충남도와 충남 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늘(3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양승조 지사와 국내외 유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충청유교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회복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복원이 필요하다며, 유교 사상의 밑바탕인 평등 정신과 공동체주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사회 위기와 공동체 정신'이란 주제로 네덜란드 정부가 추진하는 고용과 복지의 안정성과 환경 보호 정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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