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 타워에서 열린 '새로운 물결'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토론배틀로 다시 한번 격돌한다.
양당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00분간 SBS에 출연, 생방송으로 토론을 벌인다. 양대 정당의 수장인 송 대표와 이 대표가 맞장 토론을 벌이는 것은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재명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한 민주당은 전날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켰고, 국민의힘은 오는 5일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있는 등 여야는 본격적인 대선 시즌에 돌입했다.
내년 대선을 126일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토론에서 두 대표는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 음식점 허가총량제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이재명 후보의 정책·공약 등을 둘러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