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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수리비 못 내면 성매매"…미성년자 성착취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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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대 여학생들을 위협해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저희가 이 실태를 세상에 알린 이후 다섯달 동안 경찰이 일당을 추적한 끝에 검거한 건데, 일부 조직원은 도망 다니면서도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G1방송 윤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겨우 중학생이었습니다.

알고 지내던 오빠들은 고급 외제 승용차에 태운 뒤 문콕 사고를 유도했고, 수백만 원 수리비 못 낼 거면 성매매하라고 협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