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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저녁 8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에 있는 한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90여 명과 펌프차 등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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