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7층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직원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출근했으며 1일 의심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어 다음 날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 등에 대해 긴급소독을 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 등(30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처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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