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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음주 뺑소니' 후 4km 추격전…견인차 기사가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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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새벽 인천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견인차 2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견인차 기사들이 4km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이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승용차를 뒤쫓던 견인차들이 중앙선을 넘어 달아나는 차량을 가로막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인천-김포 고속도로에서 30대 남성 김 모 씨가 몰던 음주 운전 차량이 견인차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