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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전 1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합니다.
이어 광복회와 대한노인회를 잇달아 방문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을 예방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상견례 겸한 국회 현안 논의를 합니다.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을 찾아 독립유공자 지원과 친일 청산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독립 유공자·후손들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 서울시연합회도 방문해 노인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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