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여권 대통합·대사면'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여권 대통합과 당내 대사면을 제안했습니다. 내년 3월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수 대통합론에 맞서 범여권 지지층을 총결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탈당자들의 복당과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한·미 외교 장관, 로마에서 회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했습니다. 종전 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회담 이후 미 국무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종전 선언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3. 문 대통령, 독일 메르켈과 정상회담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로마에서 퇴임을 앞두고 있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과 국제 현안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메르켈 총리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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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여권 대통합과 당내 대사면을 제안했습니다. 내년 3월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수 대통합론에 맞서 범여권 지지층을 총결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탈당자들의 복당과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한·미 외교 장관, 로마에서 회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했습니다. 종전 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회담 이후 미 국무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종전 선언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3. 문 대통령, 독일 메르켈과 정상회담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로마에서 퇴임을 앞두고 있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과 국제 현안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메르켈 총리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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