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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기시다 정권 첫 선거, 자민당 '단독 과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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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1일) 일본에서는 국회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 총선거가 열렸습니다. 기시다 총리 취임 이후 열린 첫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크게 웃도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4년 만에 치러진 중의원 총선거에서 일본 유권자들은 다시 자민당을 선택했습니다.

밤샘 개표가 거의 끝난 가운데 일본 최대 민방 NTV는 자민당이 지역구와 비례 당선자를 합쳐 260석 이상을 얻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