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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中, 코로나 재확산에 차량 '봉인'…"정해진 곳에서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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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퍼지고 있는 중국에서 강력한 방역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시 세 곳이 봉쇄됐고 지역을 이동하는 차량에는 마음대로 문 열지 못하도록 봉인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의 고속도로 요금소 앞.

경찰이 외지에서 들어오는 차량의 문마다 봉인 스티커를 붙입니다.

탑승자가 정해진 곳에서만 하차할 수 있게 하는 건데, 경찰이나 방역 요원이 아닌 사람이 임의로 스티커를 떼면 처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