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실 소개 영상 공개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남원 만인의총 조경공사 완료

문화재감정관실 소재지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실 영상 공개 = 문화재청은 공항과 항만 등에 있는 문화재감정관실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다음 달 1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문화재 정의, 문화재 도난 사건, 반출이 금지된 문화재와 밀반출 현황, 문화재감정관실 현황과 역할, 사전 예약 감정 절차를 소개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진행을 맡았다.

문화재감정관실은 국제공항에 9곳, 무역항에 7곳, 국제 우체국에 2곳, 파주 남북출입사무소에 1곳이 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통계에 따르면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는 20만4천여 점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발간 =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작한 자료집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6호를 발간했다.

해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소개한 논고, 법과 정책 마련·도서관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글을 담았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를 읽고 사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도서관 주요 업무와 정책을 소개하는 간행물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에서 볼 수 있다.

남원 만인의총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남원 만인의총 조경공사 완료 = 문화재청은 남원 만인의총 탐방로와 산책로 주변에 나무를 추가로 심는 조경 공사를 마쳤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만인의총은 1597년 남원성 전투에서 왜군 5만6천여 명과 싸우다 순절한 의사 1만여 명을 모신 무덤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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