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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유흥주점 지하 비밀통로, 따라가니 침대방…12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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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3개 동에 걸쳐 지하 비밀통로·출입구 등을 갖추고 불법 영업을 하고 성매매까지 알선한 것으로 의심되는 강남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28일)밤 강남구 역삼동에서 무허가 유흥주점을 단속해 업주와 직원 57명, 손님 63명 등 모두 12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흥주점은 옆 건물의 지하 비밀통로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고, 숙박시설을 갖춘 또 다른 옆 건물과 지하로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