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유럽순방, 첫 일정은 교황 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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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 등으로 순방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외에도 영국과 헝가리를 방문하는 등 7박9일간 순방 할 예정이다. 첫 일정은 2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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