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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주)테스카 기부 등 천안지역 곳곳 이웃사랑 실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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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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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식사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테스카(대표 박상남)가 식사지원사업 동참을 위한 폴딩박스 150개를 28일 기부했다.

천안시 서북구 공주대산학협력관 위치한 (주)테스카는 리빙박스, 정리·수납용품, 스텝퍼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날 후원받은 폴딩박스(폈다 접었다 할 수 있는 박스 겸 테이블)는 관내 어르신 가구에 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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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봉동 착한업소 한춘정육점식당(대표 김성배)가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게 돼지고기를 지원했다.

한춘정육점식당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17호점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취약계층 10명에게 돼지고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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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기더하기' 월동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월동용품은 주택이 오래돼 단열이 어려운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20세대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구별 사전 욕구조사에 따라 전기장판, 이불, 매트, 보온내의, 패딩조끼 등 각 세대에 맞춤형으로 전달해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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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은 꽃미남 총각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정성을 다해 맛있고 감칠맛 나는 총각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장애인,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20가구에 총각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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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유영태 단장은 직접 재배한 고구마 20박스(10kg 단위) 50만원 상당을 입장면에 기탁했다.

9년 넘게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유 단장은 축산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고구마를 재배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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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협의체(위원장 강희완)는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민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가 진행하는 김장봉사를 위해 지원금 390만원을 기탁했다.

김장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우리 이웃을 위해 오는 11월 1일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김장해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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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이미화·임경숙)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이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낡고 오래되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이불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52가구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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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환덕)도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8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주 목요일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18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어르신 행복지킴이'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은 겨울이불을 함께 지원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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