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채시라 남편’ 김태욱, 시총 1200억 코스닥 상장사 대표됐다…아이패밀리에스씨, 상장 첫 날 강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상장 첫날 5%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4분 코스닥시장에서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시초가보다 5.24%(1500원) 오른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5000원보다 14.6% 오른 2만8650원이었다.

조선비즈

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대표.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이뤄진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3.1대 1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이에 회사가 제시한 공보가 범위(밴드)(3만9000원~4만8000원)의 최하단보다도 36% 낮은 2만5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배우 채시라의 남편이자 가수 출신인 김태욱이 대표이사로 있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웨딩플래너 업체 아이웨딩이 모태다. 지난 2016년에는 브랜드 롬앤을 출시하며 색조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했다.

김효선 기자(hyos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