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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지 부근의 길 담벼락과 가로수를 개선해 그림 및 무늬로 꾸민 ‘선사로 가는 길’로 조성했다. 선사시대 주거 공간을 모티브로 나무에는 빗살무늬를, 담장에는 초막을 각각 그려 넣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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