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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별세] 中 “중국에 우호적, 한·중 수교에 중요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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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1988년 2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된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태우 대통령이 선서하고 있다. /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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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26일 노태우(89)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노태우 선생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표한다”고 했다. 자오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노태우 선생은 중국에 우호적이었으며, 중·한 수교(건교)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평했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인 노 전 대통령은 재임(1988년 2월~1993년 2월) 중 소련이 붕괴하고 동구 공산권이 해체되는 시기를 맞아 북방 외교를 펼쳤다. 소련에 이어 1992년 중국과 수교를 맺었다. 한·중은 내년 8월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베이징=김남희 특파원(kn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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