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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남 알프스 '완등'하면 은화 준다…지역 소비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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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남 알프스 9개 봉우리를 모두 오르면 은화를 주는 울주군의 이른바 '은화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벌써 등산객 2만여 명이 완등했는데요. 울주군은 많은 예산을 들인 만큼 실질적인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UBC 전병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9년부터 울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영남 알프스 '은화 마케팅' 간월산과 신불산, 가지산, 천황산 등 9개 산을 오르고 인증 사진을 찍으면 울주군으로부터 6만 원가량의 은화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등산객들에게는 이미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