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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헬리콥터·슈퍼카까지" 스타필드, 쓱데이 맞아 '모빌리티 특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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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스타필드는 오는 30~31일 쓱데이 행사를 맞아 전 지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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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전 지점서 '2021 대한민국 쓱데이' 진행

[더팩트|이민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신세계그룹의 최대 쇼핑 축제 '2021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스타필드 전 지점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필드는 26일 올해 쓱데이 행사를 맞아 초경량 헬리콥터부터 빈티지 클래식카, 수십억 원 상당의 슈퍼카까지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해 대비 한층 개선된 '모빌리티 Show'를 준비했다. 몰 앞 야외 광장에 헬리콥터를 전시·판매한다. 벨기에 디날리(Dynali)사의 'H3 Sport' 모델로 기동성이 뛰어난 2인승 항공기다. 행사 기간에 구매 시 3000만 원의 할인 혜택과 교육 비행 30시간을 제공한다.

벤츠, 포르쉐, BMW, 볼보 등의 인기 차량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브랜드와 모델을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 관람, 시승할 수 있어 차를 고르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30일 야외주차장에서는 스트리트카 컬처 브랜드 'Peaches(피치스)'와 'Peaches. & Coffee with Starfield' 행사를 연다. 로봇 커피 트럭 '바리스 트럭'과 함께 피치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튜닝카를 한자리에 모았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전 세계에서 단 500대 한정 수량 생산된 스페셜 모델 부가티 시론을 만날 수 있다. 향수 및 방향제 등을 선보이는 프레그런스 테스팅 브랜드 '에이오지(AOZ)'가 선보이는 전시 팝업으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극히 희소한 슈퍼카를 체험하고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 등을 시향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야외 동측 광장에는 라라클래식과 함께 영암의 F1 경기장 컨셉의 드라이빙 체험장을 만들었다. 클래식카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국산 초소형 전기차인 마이크로레이서를 체험할 수 있다. 희귀한 빈티지 클래식카 20여 대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BMW와 함께 'Color Your Joyful Moment'를 주제로 전시, 시승 이벤트를 연다. 고메 아트리움에서 강렬한 색감과 펑키한 스타일로 표현한 BMW 차량 시승 행사를 비롯해 SNS 포토 이벤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모빌리티, 자동차 외에도 아트, 위스키,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더할 전시 체험도 가득하다. 스타필드 하남 데블스 아트리움에서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Three Societies)'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서는 폴스타아트 갤러리의 '사이드 바이 사이드 2021(Side by Side 2021)' 아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쇼핑 축제 쓱데이를 맞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이색 볼거리와 체험공간, 특별한 혜택을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쇼핑테마파크이자 문화공간으로서 단순한 쇼핑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쇼핑과 여가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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