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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재명은 떠났지만…행안위 마지막 국감 달군 '위증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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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재명 궤변" vs 與 "오세훈 위증·김용판 허위 돈다발"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는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위증 의혹'이 국감장을 달궜다.

이 후보가 전날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지난 18일 경기도 국감에서 위증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서범수 의원은 "이 후보가 국감에서 워낙 궤변을 펼쳤다. 자신에게 불리하면 거의 답하지 않고 유리한 것은 장황하게 설명했다"며 "논리에 맞지 않고 앞뒤가 뒤엉켰다. 위증죄는 별도로 하고 허위사실 공표 의혹이 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