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이해 제고위한 민관 협력' 등 아이디어 제시
외교부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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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25일 '제14차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국내 전문가들과 아프리카의 외교 전략과 정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아프리카재단과 아프리카 관련 주요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총 18명의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가 참석했다.
한-아프리카 포럼은 지난 2006년 3월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계기로 발표된 '아프리카 개발이니셔티브'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각료급 회의다. 2009년 제2차 포럼부터 아프리카연합(AU)과 공동주최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국내 전문가들은 이번 포럼이 아프리카와의 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세부적으로 Δ각계각층 전문가 협력 Δ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확대 Δ아프리카 국가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는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제 발굴 등을 강조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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