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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속보] 3분기 경제성장률 0.3%...민간 소비·투자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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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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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0.3%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2분기보다 0.3% 성장했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 -1.3%, -3.2%를 각각 기록한 뒤, 3분기부터는 성장세를 되찾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1.7%, 2분기 0.8%로 연간 4%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3분기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간 소비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도 역성장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수출은 1.5%, 정부 소비는 1.1% 늘어, 전체 성장세를 뒷받침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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