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한 교회 관련 교육기관에 다니는 어린이 등 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해당 시설 전수 검사에 나섰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어머니와 자녀 2명 등 3명이 신규 확진됐다.
자녀 1명이 증상을 보여 검사 끝에 확진 판정을 받고 다른 2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자녀들이 각각 다니는 모 교회 관련 교육기관 학생·직원 217명, 선교원 7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어머니는 최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은 교인들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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