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주가 6%↑…강세 이유는?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성파워텍은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6.94%) 오른 4620원에 거래 중이다.

보성파워텍은 원자력 관련주다.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에너지 관련 학회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69.0%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2030 NDC가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무탄소 에너지원의 확대와 적절한 조합'이라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다.

특히 원자력 발전 비중에 대해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할 때 비중을 '확대(79.3%)'하거나 '유지(15.5%)'해야 한다는 응답이 94.8%에 달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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