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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나아이,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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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명 ‘자두, 여기 얼마’

코나카드앱 내 자두배너 클릭

“지역사회 공간기반정보 플랫폼 구축”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핀테크 업체인 코나아이가 부동산 가치평가 금액을 포함한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자두, 여기 얼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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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여기 얼마’(이하 자두)는 20년간 축적한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가치평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파트 외에도 빌라, 단독·다가구 주택, 토지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물건에 대한 추정 금액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실거래가와 공시가를 기준으로 금액 정보를 제공하는 타 부동산 서비스와는 달리 종합적으로 수집한 정보를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현재 가치 추정 금액을 제공한다.

유료로 제공되는 부동산 상세 리포트에는 매물의 개요, 거래 사례 및 시세정보, 주변 정보, 상권 정보부터 토지 및 건물 대장 정보, 해당 지역의 행위제한 항목 등과 같은 부동산 공문서와 취득세, 공과금, 중개보수 같은 금융정보 등 부동산 관련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부동산 거래 시 필요한 정보들을 개별 사이트를 통해 찾아볼 필요 없이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나카드 앱에 접속해 메인화면에 위치한 자두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별도의 앱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자두 서비스 화면에서 검색할 부동산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물건의 추정 금액 정보 및 용도, 면적, 건축 연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보고서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행위제한, 유사거래, 인근 부동산 공경매 현황, 지적도, 가격변동, 주변시설정보, 근저당권, 기타 필요서류 등 종합적인 정보를 PDF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까다롭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젊은 시절 전세사기를 당해 크게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향후 자두 플랫폼에 공간 디자인 서비스, 상권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 기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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