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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빛이고 희망” 팬들 응원문에… 네티즌들이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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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선호 인스타그램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선호(36)에 대한 팬들의 ‘응원문’을 놓고 온라인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김선호 응원문’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선호 팬덤이 만든 응원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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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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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배우님 팬덤 일동’ 명의로 작성된 응원문은 “지금까지 배우님은 저희들의 힘이었으니, 이제 저희가 배우님의 힘이 되어 드릴게요”, “언제든 돌아오셔도 저희는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만, 아프지만 말아주세요. 배우님은 저희들의 빛이고 희망”이라는 내용이다. 네이트판에 해당 응원문을 올린 네티즌은 “응원하는 의미로 올렸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남녀문제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데 배우 인생 나락 가버렸다. 남녀문제는 쌍방 입장을 구체적으로 다 들어봐야 안다. 그냥 많이 안타깝다”고 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팬들이 백날 감싸봐야 김선호는 돌아오기 글렀다. 자식 책임질 생각 전혀 없으면서 오로지 본인 성만족을 위해 여자를 이용했다는 건 이미지에 큰 타격”이라고 했다.

이 외에 “김선호가 직접 인정까지 했는데 무슨 소설을 쓰고 있느냐”, “본인 배우 커리어 때문에 낙태 종용까지 했는데 잘했다는 거냐” 등의 의견도 있었다.

김선호를 둘러싼 의혹은 지난달 17일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익명글에서 시작됐다. K배우의 아이를 가졌고, 낳고 싶었지만 그의 회유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아이를 지운 후 K배우의 태도가 달라졌고, 지난 5월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김선호는 사흘 만인 20일 입장을 밝혔다.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고 했다.그러면서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며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도 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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