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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700억 약정'만 기소…유동규 선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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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동규 전 본부장에 대한 공소사실을 보면, 검찰이 이번 수사의 전체 그림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대략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배임 혐의를 뺀 걸 두고는 이번 수사를 유동규 전 본부장 선에서 끝내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홍영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검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주는 대신, 나중에 700억 원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점을 공소 사실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