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알리스 뤼포 프랑스 외교부수석© 외교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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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프랑스를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1일(현지시간) 알리스 뤼포 프랑스 대통령실(엘리제궁) 외교부수석을 면담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뤼포 수석을 만나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의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및 이란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뤼포 부수석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고, 최 차관은 이란핵합의(JCPOA) 협상과 관련 외교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최 차관은 이날 프랑스 내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연구재단(FRS)와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질서 및 지역정세 속에서의 한-불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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