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라팔마섬에서 한 달째 이어진 화산 폭발로 고립된 유기견을 구하기 위한 전례 없는 작업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용암이 분출하고 화산재로 뒤덮인 이 섬의 토도케 마을에선 몇 주째 갇혀 지내는 개 4마리를 구조하기 위한 드론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개들은 주민이 떠난 마을의 빈 물탱크 안에 갇혀 지내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해 수척해진 상태입니다.
라팔마섬에서는 지난달 19일 화산이 분화한 이후 용암 분출이 계속돼 주민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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