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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해경 "어선 사고 지점 5㎞ 떨어진 곳서 생존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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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추락 선원, 배에 남은 선원 투트랙 수색에 집중…구역 나눠 9척 동원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해경경찰청은 독도 북동쪽 공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경북 울진 후포선적 '제11일진호'와 관련해 "사고 지점에서 5㎞ 떨어진 곳에서 생존자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박한수 울진해양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이날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 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상 추락 선원, 배에 남은 선원으로 나눠 실종자를 수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