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무원 10명 자가격리…초등생 300명 검사 중
분주한 선별진료소 (CG)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예산의 한 교회에서 신도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 중에는 초등생 2명과 충남도청 공무원 1명이 포함됐다.
도청 공무원과 함께 근무한 직원 10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 공무원은 지난 5월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2차 접종까지 한 돌파감염 사례로 보고됐다.
확진 초등생들이 다니는 학교 학생 300여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한 어린이집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신도 1명이 지난 주말 예배에 참석하면서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보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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