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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꼭 사형시켜야 하나?"…마약소지 싱글맘에 말레이는 논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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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홉 명의 자녀를 둔 말레이시아의 한 50대 '싱글맘'이 마약소지 등의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자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이름은 하이룬 잘마니(55).

생선을 팔던 하이룬은 2018년 사바주(州) 따와우시(市)의 한 주택에서 필로폰 계열 마약의 일종인 '샤부' 113.9g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마약사범을 사형이나 종신형으로 엄격히 처벌하는 이슬람교인 말레이시아의 법을 그녀는 피해가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