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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JP모건 "ETF가 아니라 인플레이션 우려에 상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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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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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한때 6만 6,909달러(약 7,862만 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4월 14일 기록한 전고점인 6만 4,899달러를 가뿐히 넘겼다.

21일 오후 1시 7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86% 하락한 7,859만 1,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2.95% 상승한 506만 2,000원이다. 에이다(ADA)는 1.05% 상승한 2,695원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25% 하락한 60만 500원, 솔라나(SOL)는 11.5% 상승한 22만 2,1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 17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79% 상승한 6만 5,051.87달러다. 이더리움(ETH)은 8.84% 상승한 4182.83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6.2% 상승한 2.23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54% 오른 496.99달러, 테더(USDT)는 0.06% 하락한 1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24억 8,938만 달러(약 26조 6,323억 원) 가량 늘어난 2조 4,787억 9,121만 달러(약 2,935조 4,341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84 포인트로 ‘극도의 탐욕’ 상태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비트코인의 상승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JP 모건체이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나은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라는 인식이 이번 상승장을 이끈 주원인"이라며 "금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토(BITO)'의 출시 자체는 새로운 자본이 유입되는 데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토는 미국 최초로 출시된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 상품이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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