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독도 어선 전복 이틀째 수색 작업…3명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20일) 오후 독도 북동쪽 한일 중간수역에서 사고가 난 붉은대게잡이 어선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아침 전복된 어선과 선원 3명을 구조했지만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조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밤바다 위로 조명탄이 터지고 어선 1척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해경 특수구조대원들이 고속 단정을 타고 어선에 접근해 보지만 거센 파도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