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비트코인 ETF 거래 알린 뉴욕증권거래소 |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21일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전날보다 2.78% 오른 5천910원에 거래됐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위지트[036090](+22.01%), 비덴트[121800](+13.61%), 우리기술투자[041190](+5.91%),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2.69%) 등 다른 비트코인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전날 20% 가까이 급등한 다날[064260]은 현재 0.40% 내리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6만6천900달러 선을 넘기면서 반년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가 3.20% 올랐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이 이날 한때 8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ncounter2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