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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도 '대장동 국정감사'…법사위, '고발 사주' 공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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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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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는 오늘(21일) 각각 부관 부처들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합니다.

법사위는 법무부과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을 상대로 국감에 진행합니다.

오늘 법사위 국감에서는 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된 소위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공세를 펼 것으로 전망됩니다.

과방위에서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와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해, 플랫폼 사업 독점에 대한 질의를 받습니다.

외통위에서는 앞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밝힌 종전선언 논의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정무위와 기재위, 농해수위, 산자위, 복지위, 환노위 등도 소관 부처들을 상대로 각각 종합감사에 나섭니다.

내일은 여성가족위원회,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운영위원회, 28일부터 다음 달 2일에는 정보위 등의 국감이 추가로 예정돼 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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