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발사대에 선 누리호…'30% 벽' 넘어야 우주 강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제 우주로 향해 날아오르는 것만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자체 개발한 우주 로켓의 첫 발사 성공률은 30%도 되지 않지만, 이 30%의 벽을 넘어서면 우리나라는 우주 강국으로 도약히게 됩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7시 20분쯤, 나로우주센터 종합조립동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1단 로켓 동체 양쪽에 태극기와 '누리'란 이름이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