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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식] 절이도해전 승첩지 관광생태 조성 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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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절이도해전 승첩지 관광생태 조성 사업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가 20일 고흥군청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고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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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일 청사 내 흥양홀에서 '절이도해전 승첩지 관광생태 조성 사업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절이도해전 승첩지 관광생태 조성 사업'은 금산면 신촌리 거금휴게소 부지에 총 사업비 45억을 들여 승첩 기념관과 역사테마공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흥은 임진왜란 시기 전라좌수영 휘하 5관·5포 중 1관·4포가 위치한 곳으로 임진왜란 승첩에 큰 기여를 한 지역이며, 1598년 절이도해전이 있었음에도 이러한 사실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절이도해전은 1598년 7월 19일 녹도와 절이도 사이에서 있었던 해전에서 통제사 이순신이 지휘한 조선 수군뿐만 아니라 명 수군 도독 진린이 지휘한 최초 연합전으로 적선 100여척 중 50척을 격파한 해전이다.

군은 이에 따라 절이도해전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1관4포 흥양수군을 재조명하기 위해 절이도해전 승첩지 관광생태 조성 사업을 거금휴게소에 기념관과 역사테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을 기획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거금휴게소 2층 리모델링을 통한 기념관의 공간 구성, 프로그램, 세부연출계획과, 역사공원의 조형물 설치와 생태탐방로 구조물 형식에 대해 의견개진과 콘텐츠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착수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고증, 자문을 바탕으로 역사적 오류가 없이 창의적·독창적으로 고흥군의 관광 명소가 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청춘 홀로세움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


고흥군은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역 맞춤형 시책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취·창업 교육프로그램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고흥군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정착 지원을 위한 '고흥 청춘 홀로세움 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 6월 '2021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취·창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여성 퀼트 전문가, 힐링 시니어강사, 놀이심리상담사 등 전문가 자격증 취득 3개반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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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세움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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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여성 퀼트전문가 교육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힐링시니어 강사양성, 19일에는 놀이심리 상담사양성 교육이 지역청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 하면 관련 분야 취·창업, 사회봉사활동, 전문기관 초청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버브레인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힐링 시니어강사 양성교육은 교육 신청에서부터 호응도가 높다.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취·창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청년 셀러, 청년 드론 스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전문가 양성교육 등 4개 과정을 인기리에 운영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특별교류전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 분청사기와 왕실도자 특별교류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분청사기와 함께 조선 왕실에서 사용된 도자기를 선보이고, 왕실의 세계 각국 도자기 소비와 수용을 소개하면서 근대 국가로 개혁하려는 왕실의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조선 개국 이래 대한제국까지 의례에 중심으로 사용된 '백자 청화 용준'과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년)를 기념해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Marie Fran?ois Sadi Carnot)이 고종에게 선물한 '백자 채색 살라미나(Salamine)병'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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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100여점의 유물은 지난해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신 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에서 선보인 전시품 중 일부로, 조선왕실의 문화유산을 감상하면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기관이 함께 전시를 준비했다. 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적극적인 전시 시설물 대여 협조로 다채로운 전시가 추진될 수 있었다.

고흥군은 자유분방한 분청사기 와 형식화된 왕실 도자, 각각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운명적 변천과정과 당시 궁궐의 생활문화를 만남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지역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실도자, 색을 입히다 특별교류전은 26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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