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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외교적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바다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는 보도를 포함한 북한의 최근 발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 지도부에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 지도부에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 노력을 신속히 재개할 것도 촉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최근 다수의 시험발사가 있었고 이에 대한 입장은 한결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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