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39 명보다 462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2일의 1,471명에 비해서는 30명 많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44명으로 76.2%, 비수도권이 357명으로 23.8%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많게는 1,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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