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시민들은 “큰 진동은 느끼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은 19일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7㎞ 해역에서 이날 오후 10시13분31초에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90도, 동경 129.75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22km이다.
19일 발생한 포항 지진 진앙지 │기상청 제공 |
포항시민 김모씨(58)는 “기상청 발표를 보고 지진이 발생한 줄 알았지만, 큰 진동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기상청도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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