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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1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3만1633명 가운데 70.2%인 2만2210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인 65.86%에 비해 4.34%포인트 높은 수치다. 강원도 65.86%보다 1.96%포인트 높았다.
1차 접종률은 2만6050명이 마쳐 82.4%를 보이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백신 접종 목표율을 돌파하게 됐다"며 "접종받지 못한 분들은 본인의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해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35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사망 66명을 포함해 6664명이 퇴원했으며 나머지 205명은 치료 중이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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