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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제6대 NIA 부원장에 박원재 전 정책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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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NIA 대구 본원서 취임식

28년간 NIA 근무…디지털 뉴딜 등 사업 수행

아시아투데이

10월 1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박원재 전 정책본부장을 신임 부원장에 선임했다. 사진은 박 부원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제공=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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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박원재 전(前) 정책본부장을 신임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0월 18일까지 2년이다.

제6대 부원장으로 임명된 박원재 신임 부원장은 1993년에 NIA에 입사해 정책연구팀장, 정보화평가지원부장 및 정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NIA에서 28년을 근무하며 국가정보화와 지능화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가다.

특히 그는 국가 중요 사업인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전자정부(행정전산망, 전자정부 11대 과제) △정부 3.0 △디지털 뉴딜 등을 추진했다. 그는 취임식 직후 사업부서별로 업무 보고를 받고 경영 현안을 점검하는 것으로 부원장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 부원장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 초연결·지능화 인프라 구축·확산 선도, 지능화 기술을 통한 디지털전환 가속화, 그리고 디지털 포용사회 선도 등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우리 원이 새롭게 설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야할 시기에 부원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NIA가 보유한 전문역량을 잘 결집해 디지털 대전환과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대비하고 기관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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