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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열린 미식가' 이벤트
한국일보

서울관광재단의 '열린 미식가' 이벤트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이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열린 미식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서울의 ‘유니버설 관광 인증시설’을 방문해 음식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커피 머신, 소형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커피 선물권을 제공한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로고 또는 아기 의자, 경사로 등 편의 시설 사진을 함께 올리면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인증시설 한 곳당 1건의 참여 건수가 인정되며 1인 5건까지 참여할 수 있다.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과 정보를 개선한 시설을 의미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해당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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