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22년 정보보호 클러스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공간이다. 총 17개소의 스타트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및 컨퍼런스룸,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박스형 방음 스튜디오 등이 준비돼 있다.
모집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 정보보호 스타트업이다. 참여기업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8개사의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입주공간 제공 ▲방음 스튜디오 이용 ▲회의실 및 네트워킹 공간이용 ▲원스톱 멘토링 프로그램 및 멤버십 가입 혜택 ▲다양한 협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정보보호 클러스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유능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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