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하반기 ‘NCS집중캠프’프로그램 오는 11월 운영

의왕시청.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하반기 ‘NCS집중캠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은 공기업 등에서 신규채용 시 직무역량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활용되는 만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3일 동안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진행되며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 영역별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실시, 시험경험 뿐만 아니라 교육수강 후 실력향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30명을 선착순으로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 모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갈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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