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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비아코, 'VR리로드 AP' 출시…“끊김 없는 가상현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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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코(대표 황진삼)는 오큘러스(Oculus)의 '퀘스트(Quest)' '퀘스트2(Quest2)' VR를 PC와 무선으로 연결하는 에어링크(AirLink) 전용기기 'VR리로드 A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신문

회사 신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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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리로드 AP는 비아코의 VR 무선 개발 솔루션인 VR리로드의 TX 부분을 변경해 와이파이5 전용 AP로 개발한 제품이다. 무선네트워크 전용화와 네트워크 간섭·지연 현상 감소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퀄컴사 '802.11/ac 시스템온칩(SoC)' 칩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와이파이5의 무선 네트워크를 PC와 연결하는 전용화 기술을 적용해 VR 게임과 콘텐츠를 만족스러운 상태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VR리로드 AP는 25일경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소비자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와이파이5는 퀘스트, 퀘스트2 전용으로 사용하지만 에어링크 PC 연결 전용 LAN포트 단자 외 3개의 허브 단자를 제공, 유선 공유기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아코 측은 개발 중인 PC용 VR HMD의 무선킷트도 연말경 정식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아코는 망분리PC, 미니PC, 컴퓨팅테크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에코컴퓨팅과 유저 중심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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