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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교-메가존클라우드, 합작법인 디피니션 설립…"에듀테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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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교육업체 대교가 클라우드 전문업체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디피니션 주식회사’를 출범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호준 대교 최고경영자(CEO)가 김영민 디피니션 CEO,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함께 지난 18일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대교와 메가존클라우드의 합작법인 디피니션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제공=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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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육업체 대교는 클라우드 전문업체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디피니션 주식회사’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디피니션은 대교의 교육 콘텐츠 사업 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교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설립됐다.

양사는 지난 1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디피니션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준 대교 최고경영자(CEO), 김영민 디피니션 CEO,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디피니션은 초등 전과목 교과학습을 올인원 디지털 제품 및 통합 에듀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모듈화된 대교 플랫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디피니션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에듀테크 스타트업은 물론 써밋 등 대교그룹의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에듀테크 기술지원 및 관리 사업모델을 확장할 방침이다.

김영민 디피니션 CEO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해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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