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40포인트 오른 3026.58 거래중
코스닥 8.21포인트 오른 1002.07
원·달러 환율 3.40원 오른 118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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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19일 장중 1,000선을 회복했다./연합 |
아시아투데이 박준오 기자 = 코스피가 19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40포인트(0.68%) 오른 3026.58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5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6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0.82%), NAVER(0.76%), LG화학(1.69%), 삼성바이오로직스(0.58%), 카카오(1.23%), 삼성전자우(0.62%), 삼성SDI(0.85%) 등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40%), 화학(1.25%), 섬유의복(1.06%), 서비스업(0.95%), 의약품(1.12%)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000선을 회복했다. 이는 종가기준 코스닥이 1000선이 무너졌던 지난 1일이후 11거래일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21포인트(0.83%) 오른 1002.0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7억원, 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3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1%), 엘앤에프(6.03%), 펄어비스(0.33%), 에이치엘비(1.73%), 셀트리온제약(1.14%), SK머티리얼즈(0.32%) 등이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비엠(-0.29%), 카카오게임즈(-0.42%) 등이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IT부품(3.10%), 화학(1.41%), 종이·목재(1.32%), 방송서비스(1.66%)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0원(0.29%) 하락한 1184.2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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