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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7천660만원대에서 횡보…오전엔 7천700만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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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트코인 모형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1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장중 7천700만원선을 터치했다가 오후 들어 다시 7천6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3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659만6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97% 올랐다.

1비트코인은 오전 10시 14분께 7천700만원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며 7천660만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업비트에서도 같은 시각 7천727만6천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내려앉았다.

빗썸과 업비트에서의 비트코인 최고가는 각각 8천148만7천원, 8천199만4천원으로, 지난 4월 이후 8천만원대로 진입한 적은 아직 없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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